원주 혼주 준비할 때 양가 부모님과 먼저 맞출 7가지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신랑·신부 일정에만 집중하기 쉽다.

웨딩홀과 스드메, 예물, 신혼여행을 결정하다 보면 부모님 준비는 자연스럽게 뒤쪽으로 밀린다.

하지만 본식 날짜가 가까워지면 혼주 한복이나 정장, 메이크업, 이동 방법처럼 부모님과 관련된 준비가 한꺼번에 생긴다.

특히 양가 부모님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면 본식 아침의 동선이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몇 가지를 맞춰두는 것이 좋다.

1. 혼주 의상부터 먼저 정한다

어머님들이 한복을 입을지 정장을 입을지부터 정해야 한다.

양가가 반드시 같은 종류의 옷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사진에서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미리 이야기해보는 편이 좋다.

한복을 입는다면 색상을 어떻게 맞출지도 결정해야 한다.

너무 똑같을 필요는 없다.

비슷한 톤이나 서로 어울리는 계열을 선택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2. 아버님 예복도 미리 확인한다

아버님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정장을 입겠다고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본식 한 달 전쯤 한 번 입어보는 것이 좋다.

오래전에 구입한 정장이라 체형이 바뀌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수선하거나 셔츠와 타이를 새로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3. 혼주 메이크업 장소를 결정한다

신랑·신부 메이크업샵에서 부모님도 함께 준비할지, 별도의 샵을 이용할지 정해야 한다.

한곳에서 모두 준비하면 편할 것 같지만 인원이 많아 시작 시간이 지나치게 빨라질 수도 있다.

특히 오전 예식이라면 새벽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과 웨딩홀 위치를 고려해 이동이 가장 편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4. 원주에서 준비 가능한 항목을 한 번에 알아본다

혼주 한복과 메이크업처럼 직접 방문이 필요한 항목은 가까운 지역에서 해결하면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웨딩 관련 업체를 알아볼 때 원주웨딩박람회 일정도 함께 살펴보고 혼주 한복이나 본식 관련 상담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단순히 가격만 묻기보다 대여 기간과 수령·반납 방법까지 확인하는 편이 좋다.

특히 예식 다음 날 신혼여행을 떠난다면 신랑·신부가 직접 한복을 반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5. 본식 당일 부모님 도착 시간을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예식 시작 시간만 알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예식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야 할 수 있다.

하객 인사.

가족사진.

친척 맞이.

본식 리허설.

이런 일정이 있기 때문이다.

웨딩홀에 혼주 도착 권장 시간을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정확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좋다.

“예식 1시인데 12시쯤 오세요”보다

“가족사진 때문에 11시 40분까지 신부대기실 앞에서 만나요.”

처럼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훨씬 편하다.

6. 부모님이 맡을 역할을 최소화한다

과거에는 부모님이 본식 당일 여러 가지를 직접 챙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하객을 맞으며 동시에 식권이나 차량, 업체 연락까지 신경 쓰는 것은 매우 힘들다.

축의대.

식권.

버스 안내.

업체 연락.

가능하면 각각 다른 가족이나 지인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부모님은 하객을 맞고 예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편이 가장 좋다.

7. 지방에서 오는 친척 이동을 함께 확인한다

원주 밖에서 친척이 많이 오는 경우라면 부모님이 버스 대절이나 차량 이동을 신경 쓸 수 있다.

이 부분도 신랑·신부가 함께 확인해드리면 좋다.

버스 출발 지역.

출발 시간.

웨딩홀 도착 위치.

예식 후 출발 시간.

기사 연락처.

이 정도를 한 장으로 정리해 부모님에게 전달하면 전화로 반복해서 확인할 일이 줄어든다.

8. 부모님께 예식 순서를 미리 설명한다

주례 없는 예식이나 부모님 덕담이 포함된 결혼식이라면 부모님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순서가 있을 수 있다.

화촉점화.

덕담.

성혼선언.

하객 인사.

어떤 순서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리 설명해드리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본식 전 리허설에서 한 번 직접 확인하면 부모님도 훨씬 덜 긴장한다.

마무리

혼주 준비는 한복과 메이크업을 예약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본식 당일 부모님이 언제 어디로 이동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까지 정해두어야 실제로 편하다.

특히 양가 부모님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준비한다면 시간표를 간단하게라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 날 부모님도 신랑·신부 못지않게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가능하면 사소한 운영 업무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부모님은 하객과 예식에 집중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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